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22, 31p
김기순(호 영단)이 갑오(1954)년 봄에
우연히 신병을 얻어서 고명한 의사에게 처방대로 약을 쓰나 조금도 효과가 없고 증세가
도리어 역전되어 아픔이 자심하고 피골이 상연함으로 눈으로 차마 보지 못할 때에 도성
사부님께서 용정에 행차하신지라.
보시고 애처로이 생각하사 말씀하시기를 “어찌 일찍이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이것은 반드시 산화1) 인져!
너의 조부 산소가 지금 흉지에 있으니 옮김이 가하니라” 하시고
산에 오르시어 한 곳을 가르쳐 주시거늘 오직 명령대로 빨리 면봉하였더니 우연히 신기가
상쾌하여지며 한 달을 지나지 아니하여 신병이 쾌히 나았고 또한 기이한 일이 있으니 나이
30에 가까운데 태기가 없어서 나 역시 고민하고 집안이 근심하더니 이에 이르러 태기가
있으니 신기한 일이로다.
1)산화山禍) : 뫼자리 가 좋지 못해서 받는다고 하는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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