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산(仁月山) 2017. 1. 26. 18:02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훈기(聖訓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성훈기  智편. 4-46-2. 93p


여원현(호 구연)이

정유(1957)년 11월 25일 연화개도성탄절 총회 시에 도성사부님께서 대원성경 555질을 만 제자에게 하사하시고 분부하시기를

“나는 이제 할 일을 다하였노라”하시며

“공자는 칠서벽경으로 진나라의 화를 면하여 후세에 전하였도다.

 포악무도한 왜놈들의 선량한 사람을 투옥하여 살상하고 건물 일체를 훼철하였으며 시설한 법기와 살림살이 등을 전부 파괴하였으니 그 무엇이 남아 있으며 어찌 하늘이 중히 여기는 성경을 알지 못하였으리오마는 이 일은 절대로 알지 못하였느니라.

실지인즉 성경 보관이 극히 어려운지라.

공중에 매달자나 쇠줄이 없고 땅속에 두자니 습기에 상할 것이로되 그러나 신명도 모르는 비법으로 왜놈의 화를 피하여 잘 보전하여 지금에서 반포함이로다!”하시고 무릎을 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