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이름이 신선 호적에 오르리니
인월산(仁月山)
2017. 7. 11. 17:11
전덕순,손만순,이위순,박옥순,박점분,허말임,박귀달,황창순,오점순이
일찍 동헌 민풍식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금강에 목숨을 돌림은 다 삼생인연의 중함에 남이요,
지혜와 힘의 능히 할 바가 아니니 공경하여 성훈을 받들어서 부지런히 도를
닦으면 검은 호적은 온전히 사라지고 이름이 신선 호적에 오르리니 어찌 즐겁지
아니하랴!”하시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