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일상/담론(談論)

내 몸부터 공경하라

인월산(仁月山) 2017. 12. 26. 22:29


총회석상에서  "내 몸부터 공경하라"는 성훈 분부를 수 없이 모시며

그 의미를 생각하고자 한다.

작게는 부모님게서 물려주신 내 심신(心身)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될 수있다.

내가 건강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타인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옛 조상님들도 몸과 마음은 별개가 아닌 연결되어 있다고 보았다.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프다고  신호를 보내며

몸이 회복되면 마음이 안정되어지는 것이다.

나라는 의식이 성립되면 자연인 이었던 삶이 나의 삶으로 전환 이기적이되며

나란 존재가 성립되면 바로 너란 존재가 성립되고 또한 더 나아가 만물이 성립되며

내 몸을 공경 할 줄 알아야 타인을 공경하고 만물을 공경하게 되는 것이다.

즉 생명존중 사상으로 이어지고 크게는 우주 만물과 공존하며

인류가 꿈꾸며 추구하는 도덕문명 세계구축이며

세상(우주)의 공존은 인류의 최고의 가치이다 .

기본적인 내몸부터 공경이 내 이웃을 공경하며 더 나아가 천지(天地)를 공경하는

마음이 계살방생, 주육불식 실천이며 자연과 더불어 공존하는 인류가 함께하는

수련의 한 과정이자 도덕문명의 세계를 건설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