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산(仁月山) 2018. 7. 22. 12:00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훈기(聖訓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훈기  智편. 4-55-3. (叮嚀訓) 131p


경천경지에 있어서는 해와 달과 별을 꾸짖지 말고 손가락질하지 말고 바람과 비와

우레와 번개를 삼가지 않고 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이것이 경천하지 않음이요,

눈과 코와 입의 액과 아래 두 문에서 나는 대변과 소변을 삼가지 않고 엄히 하지 아니

하고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를 쓰지 않을 때에 뜯고 베며 한 줌의 물과 한 줌의 흙을

망령되이 취하여 더럽게 버림이 이 땅을 공경하지 않음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