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성훈기(聖訓記). 智편

나의 가르침은 ( 성훈통고 편)

인월산(仁月山) 2018. 8. 16. 08:48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훈기(聖訓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훈기  智편. 4-59 139p


이상복(호 혜경)이 을유(1945)년 동짓달에

금천에 들어오니 이때 선친인 노송장이 관장으로 대도의 일을 보셨다.

모름지기 아버님의 안내로 처음 도성사부님을 알현하니 가르침을 내리시기를

 뜻을 잇고 일을 지어서 부모님을 나타낸즉 효도에 달함이니 이것은 효도의 처음과

마침이니라.

나의 가르침은 하늘의 청정으로 근본을 삼고,

땅의 자비로써 몸을 삼으며,

사람의 윤상으로 씀을 삼음이니 대자(큰 것)는 태극무극에 현화의 주재이시며

라는 것은 하늘과 땅과 음과 양이 물건 냄의 조화이시며

이라 하는 것은 해와 달이 거래하여 만 가지 조화가 단을 이룸이라하시니

이같이 그 정령히 훈계하심과 간절하게 은근히 일깨운 것을 어찌 감히 잊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