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성훈기(聖訓記). 智편
보고를 외우면 마음이 (성훈기 편)
인월산(仁月山)
2018. 8. 18. 21:20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훈기(聖訓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송단(호 윤단)이 21살 때 정월에 처음 도성사부님을 뵈오니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모름지기 무슨 소원이 있어서 여기에 왔는가?”“
사람이 되고자 왔습니다.”
성사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하면 소원이 적지 아니하니 마음을 변하지 말고 잘 믿어라.
옥화촌에 왕래함을 게을리하지 말고 행하고 남은 힘이 있거든 곧 보고를 외우면 마음이
화평하고 성품이 고요함에 천신이 감응한다”라고 하시다.
30세를 넘어 40살이 가까워도 능히 사내아이를 두지 못한 고로 걱정이 떠나지 아니할새
도성사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윤단은 반드시 자식을 둘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하시더니
그 42살 되던 해 7월 28일에 사내아이를 낳으니 사흘 전 밤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구리로
된 수저를 하사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젖을 짜 보아라”하사 짠 젓을 올려드리니 상세 보시고 수하는 젖으로 칭찬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