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는 마음

대도(大道)의 종리학(宗理學) 수립- (2) (기대하는 마음)

인월산(仁月山) 2018. 8. 26. 17:00

금강대도  계간 소식지 "성경" 지에 "대종법사.대종덕사"이 기고한 글을 모아 법문집(法文集)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으로 출판된  글을 창간호 부터  46호까지 연재하여 글을 계재합니다. 

(제 1장 개도 121년 -125년 (서기 1994년 ~ 1998년). 2장  개도 126년-130년 . 3장 개도 131년-135년 . 부록)




                대도(大道)의 종리학(宗理學) 수립- (2)


대성경의 보존 및 간행, 성훈통고, 성적제강, 성적편년 등등의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께옵서 직접 분부하시고 성행하신 성훈성적이 도법보로 전수된 보훈의 가르치심이 문서로 엮어지고 이어지는 생생한 역사적 사실들이 기록에 의해 온전히 보전되었으니 후세 중생들의 삶의 구심점으로 될 것이며, 금세기 동서를 막론한 삶의 지침서로써 성서聖書로 자리하여 인류중생들을 구원하는 경전으로 세세생생불생불멸世世生生 不生不滅할 것임이 자명한 일인 것이다.

그러나 부뚜막에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는 속담이 있듯이 개도 128년의 대도문화가, 아니 건곤부모님의 신성한 보훈들이 그냥 보물로만 간직한다고 해서 그 효력을 발하며, 건곤부모님께옵서 바라시는 대비대원의 신원을 이룰 수 없는 일임을 금연도인 모두가 깊고 소중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사실이며, 안타까운 대도의 현실을 반영하며 금강대도 제 4세대 대도발전의 핵심적인 것도 결국 이러한 문제에 봉착이 되는 것이다.

 

성훈통고 번역본의 일부가 보급되어지고 대성경이 중판으로 재편집간행 되고 지금의 성경지가 포교 및 대도의 소식지로써 맥을 이어오니 불행 중 다행이며 앞으로 대도의 인쇄출판문화에 힘을 실어 대중에게 가까이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의 심법전수가 되도록 간행, 문화의 번성으로 대 진리가 이어질 수 있는 매개체 역활로 자리하도록 노력하고자 함이다.

이러한 우리의 문화 창출에 대한 형성을 금강대도 제 4세대를 이끌어가는 여러 문화번영의 일환 중에 중요함으로 자리하리라 보는 것이다.

오늘의 성경지 30호가 발간되까지, 성경지誠敬誌는 그 이전의 오만등대五萬燈臺, 백운회보白雲會報의 맥을 이은 대도발전의 교화지로서 그 자리를 매김 한 것이니 그 중요한 역사성을 다시 재론할 필요는 없으리라 보는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내용을 충실히 편집하고, 보급하여 읽는 이들로 하여금 대도의 소식을 쉽게 접하고 친근함으로 다가갈 수 있고, 성사건곤부모님의 성훈 성적을 배광시킬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인지, 발간30호를 맞이하여 타성에 젖은 발상보다는 혼을 담은 원고접수와 제작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하여 바라는 바이다.

물론 대도의 발전, 포교 등이 성경지가 전부가 아니라 부분임에는 분명하다하나 그러나 선도포덕의 여러 갈래 중 성경지의 역활에 무게를 실어 보고자 함이다

 

                              다음 3부에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