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大道)의 종리학(宗理學) 수립- (2) (기대하는 마음)
금강대도 계간 소식지 "성경" 지에 "대종법사.대종덕사님"이 기고한 글을 모아 법문집(法文集)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으로 출판된 글을 창간호 부터 46호까지 연재하여 글을 계재합니다.
(제 1장 개도 121년 -125년 (서기 1994년 ~ 1998년). 2장 개도 126년-130년 . 3장 개도 131년-135년 . 부록)
대도(大道)의 종리학(宗理學) 수립- (2)
대성경의 보존 및 간행, 성훈통고, 성적제강, 성적편년 등등의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께옵서 직접 분부하시고 성행하신 성훈성적이 도법보로 전수된 보훈의 가르치심이 문서로 엮어지고 이어지는 생생한 역사적 사실들이 기록에 의해 온전히 보전되었으니 후세 중생들의 삶의 구심점으로 될 것이며, 금세기 동서를 막론한 삶의 지침서로써 성서聖書로 자리하여 인류중생들을 구원하는 경전으로 세세생생불생불멸世世生生 不生不滅할 것임이 자명한 일인 것이다.
그러나 ‘부뚜막에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 는 속담이 있듯이 개도 128년의 대도문화가, 아니 건곤부모님의 신성한 보훈들이 그냥 보물로만 간직한다고 해서 그 효력을 발하며, 건곤부모님께옵서 바라시는 대비대원의 신원을 이룰 수 없는 일임을 금연도인 모두가 깊고 소중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사실이며, 안타까운 대도의 현실을 반영하며 금강대도 제 4세대 대도발전의 핵심적인 것도 결국 이러한 문제에 봉착이 되는 것이다.
성훈통고 번역본의 일부가 보급되어지고 대성경이 중판으로 재편집간행 되고 지금의 ‘성경지’ 가 포교 및 대도의 소식지로써 맥을 이어오니 불행 중 다행이며 앞으로 대도의 인쇄출판문화에 힘을 실어 대중에게 가까이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의 심법전수가 되도록 간행, 문화의 번성으로 대 진리가 이어질 수 있는 매개체 역활로 자리하도록 노력하고자 함이다.
이러한 우리의 문화 창출에 대한 형성을 금강대도 제 4세대를 이끌어가는 여러 문화번영의 일환 중에 중요함으로 자리하리라 보는 것이다.
오늘의 성경지 30호가 발간되까지, 성경지誠敬誌는 그 이전의 오만등대五萬燈臺, 백운회보白雲會報의 맥을 이은 대도발전의 교화지로서 그 자리를 매김 한 것이니 그 중요한 역사성을 다시 재론할 필요는 없으리라 보는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내용을 충실히 편집하고, 보급하여 읽는 이들로 하여금 대도의 소식을 쉽게 접하고 친근함으로 다가갈 수 있고, 성사건곤부모님의 성훈 성적을 배광시킬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인지, 발간30호를 맞이하여 타성에 젖은 발상보다는 혼을 담은 원고접수와 제작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하여 바라는 바이다.
물론 대도의 발전, 포교 등이 성경지가 전부가 아니라 부분임에는 분명하다하나 그러나 선도포덕의 여러 갈래 중 ‘성경지’ 의 역활에 무게를 실어 보고자 함이다
다음 3부에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