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성훈기(聖訓記). 智편
미륵대불은 갓을 쓰고 도포를 입고 (성훈기 편)
인월산(仁月山)
2018. 10. 13. 21:00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훈기(聖訓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훈기 智편. 4-73-5. 160p
조인구(호 송산)가 모셔들으니
(5) 미륵대불은 갓을 쓰고 도포를 입고 띠를 두르고 용화세계의 오만대운에
금강대도의 현현묘묘하고 장엄 무쌍한 진리로써 남녀 108과 9,800제자를 배출하며
사람은 네 가지를 알음이니 하늘과 땅과 저것과 나를 안 연후에 이것이 사람이 됨이라.
가정을 이룬즉 아버지가 호주가 되니 부(父)자는 여덟 덕이 어짊(八乂)으로 어버이가
먼저 원형이정과 인의예지로 통솔하여 가르쳐 일깨워야 이에 가도가 바르게 서 나니
가르치지 아니하고 책하면 책임이 너에게 있느냐? 나에게 있느냐?
책임이 가르치지 않는데 있으니 다만 책하고 책함이 없을 따름이로다.
하늘과 땅은 덕을 합하여 그 만물을 나고 기르고 가두고 감추시고
부부는 정을 합하여 아들과 딸을 나며
스승과 제자는 마음을 합하여 도통을 전수하고
심성은 서로 합하여 만화가 도통 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