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영험기(靈驗記). 禮편
이 마음 밭이 열리는 기틀이라(영험기 편)
인월산(仁月山)
2018. 10. 23. 12:06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배인호(호 취담)가 병신(1956)년 봄에
하루는 마음을 맑게 하고 목욕재계한 후에 향을 피우고 단정히 앉아 보고를 염송하니
홀연히 마음이 화락하여 가히 형언할 수 없는지라.
이튿날 이를 월련 강용석에게 고한대,
월련이 말하기를 “지극한 정성은 하늘도 감동하고 정성은 능히 물건을 움직이나니
한마음이 지극히 정성스러움에 조금도 사사로운 누가 없는 즉 마음의 화락한 것이
문득 이 마음 밭이 열리는 기틀이라.”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