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성훈기(聖訓記). 智편

내 도는 의리로써 꿰였으니 (성훈기 편)

인월산(仁月山) 2018. 11. 6. 13:00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훈기(聖訓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훈기  智편. 4-80 168p


최한옥(호 신성)이 도성사부님께 들으니

영은 없는데 이 있고 검은(태극) 것이 다하면 이치(무극)가 남이라.

없고 없는 가운데 있고 다하고 다하면 이치가 남이라.

생하는 것이 없다가 없는 것이 있으면 있는 것이 생하다가 없는 것이 생하고 생하는 것이

많다가 생하는 것이 없으며 생하는 것이 없다가 생하는 것이 있고 있는 것이 있으면 없는

것이 없으며 없는 것이 없는 데서 생함이 있으리라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내 도는 의리로써 꿰였으니 감히 그 몸을 사사로이 하지 아니하고 감히

그 재물을 사사로이 하지 아니하여야 가히 성덕군자가 된다.”하시니

성사부모님은 천. . 인 삼재의 주재이시고 전무후무의 미륵대불이시며

태극무극의 현화천존이시니 제자를 많이 얻어 중생을 제도하시고 춘하추동 네 때를 순히

따르시어 천지사업을 이루심에 성인으로서 대를 이으심에 만 가지를 조화와 만 가지 이치를 금의 소리와 옥의 소리로써 하교하시고 때때로 탁자를 가운데 놓으시고 소원이 중생 건지시는데 간절하신 분부를 때때로 하사하시며 제자의 작은 공이 있으면 밝게 나타내시니 대도에 종사하는 자가 중차대한 오만대운에 어찌 일신 안위와 가정 이익을 탐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