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산(仁月山) 2021. 6. 19. 13:50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39

지무구가 개도 기념일에 많은 동제로 더불어

도성사부님을 모시고 바람재 고개를 넘어가던 중에 사부님께서 “나도 밤나무 잎을 따오라”고 하명하시어

금강. 연화 도인들이 사방 산과 숲으로 흩어져 있었다.

얼마 후에 제자들을 다 불러 모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반드시 밤나무가 될지언정 나도 밤나무는 되지 말라”고

하시사 그때에 소자는 큰 감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