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도덕을 천하에 펴면 오만년 앞길에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5-5
한흥석(호 담연)이 모셔보니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무릇 노함을 풀었으나 대성사부모님께서는 이번에 크게 노하시어 배례를 받지
않으시니 여러 제자는 아침 배례를 금하라.
이 같은 상황에 나 또한 이 용서를 드리지 않으면 너희가 장차 이 어디에 의지하랴!
가정으로써 보면 엄한 아버지가 격정 할 때에 사랑스러운 어머니께서 걱정을 함께 내면 그 자녀들이 어디에 의지하여
살겠는가?
내가 용서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대성사부모님께서 용서하지 않으심이니 이달 초 9일 아침에 서고서誓侤書와 다못 재 입도 원서를 다 받으시고 치성을 받들어 고하고 마친 후에 소각하고자 하니 다른 때보다도 마음을 달리하여 신중하게 행할 것이니라.
대성사부모님전에 받들어 고함은 곧 천지에 맹세로 고함이니 만일 잘못된 도인이 있으면 천지께서 마왕의 신을 내리셔서 그 믿음을 시험하시니라. 그날로부터 믿는 마음과 믿는 행실이 어지러워져 파하고 일생 수도와 계대 공덕이 하루아침에 허함으로 돌아가면 무량한 원통함을 어찌 제하랴!
금강. 연화 도인들은 금강도덕을 천하에 펴면 오만년 앞길에 개개인의 소원성취가 그 가운데 있으니 성훈 봉행함을 진력하여 길이 의성 제자가 되어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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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