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영험편( 靈驗編)

꿈속에 성사께옵서 친히 임하여 보시고

인월산(仁月山) 2022. 7. 8. 06:46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28. 김광흥 (김덕수 처)

김광흥(김덕수 처)이 하루는 끊는 쇠죽에 발을 데어 며칠 동안 심히 고생하니,

꿈속에 성사께옵서 친히 임하여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네가 요사이 발을 데어 고생한다고 하여 와서 보는 것이라” 하시고

곧 산으로 이끌고 올라가시어 말씀하시기를 “지초를 뜯어서 기름에 개어 바르면 곧 나를 것이라” 하시거늘,

광흥이 명령을 받들어 지초를 뜯다가 꿈을 깨니라.

이튿날 꿈속의 성훈을 생각하여 지초를 뜯어 기름에 개어 발랐더니 화독이 없어지고 즉시 나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