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영험편( 靈驗編)
빈한한 것을 탄식하지 말고
인월산(仁月山)
2023. 1. 30. 10:05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70. 방촌 김원일
김원일(호 방촌)이 임진년(개도79년 1952년) 4월에 가세가 빈한하여 자연히 마음이 상하여 잠이 들었는데,
밤 꿈에 성사께옵서 완연히 사택 대청에 현성 하시어 원일에게 말씀하시기를 “빈한한 것을 탄식하지 말고 성심으로 수도하면 반드시 훗날에 영화가 있으리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명일이 되면 스스로 원조할 자가 있으리라” 하시다.
꿈을 깸에 황송함을 이기지 못하고 하늘을 향하여 4배를 드리니, 이튿날 과연 친한 벗 한 사람이 와서 봄 절후의 어려움을 묻고 위로하며 백미 세 말값을 빌려주어서 보릿고개를 편안히 지나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