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영험편( 靈驗編)

성사님께서 꿈에 깨우쳐 주신

인월산(仁月山) 2023. 2. 5. 05:08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71. 수송 이일선

이일선(호 수송)6.25사변 때에 금천으로 피난하여 입도하고 신앙하다가 생활이 어려워 경성(서울)에 도로 가서 신앙심을 잊어버린지라.

홀연히 꿈속에서 성사님을 뵙고 배알 하고자 하여 땅에 엎드리니,

성사님께서 손으로 머리를 누르시고 크게 꾸짖으시기를 너 같은 놈은 마땅히 곧 죽는 것이 가하니 어찌 금천에 와서 나를 보고자 하느냐?” 하시다.

일선이 사죄드리고 꿈을 깸에 양쪽 발이 홀연히 아프거늘 심축한 끝에 약을 쓰지도 아니하였으나 저절로 나으니, 성사님께서 꿈에 깨우쳐 주신 은혜를 가만히 생각건대 황감함을 이기지 못하여 종신토록 신앙함을 맹세하였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