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문중의 시조가 되리라
인월산(仁月山)
2024. 10. 3. 20:04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87. 송정 이규복
이규복(호 송정)이 신미년(개도58년 1931년) 4월 10일 날 밤 꿈에
대성사모님께서 입도하라는 가르침을 받자옵고 그 후에 성사님을 나가 뵈오니,
성사께옵서 호를 송정으로 주시고 하교하시기를 “물건이 생함에 꼭지가 견고한 것은 과실이 반드시 크고, 뿌리가 깊은 것은 가지와 잎사귀가 반드시 무성하나니, 사람이 도를 닦음에 지기志氣가 확고해야 가히 도를 이루나니, 모름지기 자주자주 왕래하되 널리 도덕을 펴서 중생을 제도하면 반드시 이씨 문중의 시조가 되리라” 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