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도호를 하사하시다.
인월산(仁月山)
2024. 11. 17. 08:56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6 녹청 윤석표
계해년 (개도50년 1923년) 정월에 윤석표(호 녹청)가 청주 오창으로부터 와서 성산님께 신년 하배를 드리니, 성사께옵서 이름자를 넣어서 넉 자의 글을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천지를 푯대 삼아 근본을 하니 목탁이 어디에 있는고, 덕을 천하에 펴면 참 종교 네 집이 큰 광명을 발하리니 칡넝쿨과 댕댕이 넝쿨 같은 삼천세계에 무궁하게 전하라” 하시고 이튿날 아침에 녹청으로 도호를 하사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