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언변에 있지 아니하고 인연에 있느니라
인월산(仁月山)
2024. 12. 15. 09:04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14 취동 이재춘, 김운단 (이재춘 처)
무진년(개도55년 1928년) 11월 그믐에 성사께옵서 여러 제자를 모아 도를 강론하시고 이재춘(호 취동)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홀로 다니지 말고 인아족척(친인척)을 데리고 함께 다녀라.”
대답해 올리기를 “소자가 언변에 능하지 못하니 어찌 족히 사람을 이끌겠나이까?”
말씀하시기를 “언변에 있지 아니하고 인연에 있느니라” 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