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착한 사람이면 저절로 천지감응이 있을 것이니라

인월산(仁月山) 2024. 12. 20. 20:16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14-4 취동 이재춘, 김운단 (이재춘 처)

갑술년(개도611934) 3월에 성사께옵서 재춘의 아내 김운단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너의 도호가 심히 좋으니 도호를 썩히지 말라.

만일 썩히지 아니하고자 할진대 반드시 만인을 구제해서 함께 착한 사람이 되게 하여라하시다.

 

3-14-5

하루는 운단이 동제와 더불어 뵈오니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자식이 없다든지 기르기 어렵다든지 하는 것은 모두 사주이니, 무격배가 하는 짓에 빠져 믿는 것은 다 불행한 일이요다만 능히 착한 사람이 된다면 저절로 천지감응이 있을 것이니라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