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산(仁月山) 2025. 1. 7. 09:38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19-2 유융광(이맹익 처), 운정 이계원

정묘년(개도54년 1927년)에 유충열의 좁은 방을 빌려 사는데,

성사께옵서 친히 임하시어 하교하시기를 “이 집에 오래 살면 장차 큰 화가 닥치리니 봉천으로 이사하여 농업에 종사하여라. 봉천도 또한 좋으니라” 하시다.

 

3-19-3

하루는 성사께옵서 큰아들 계원(호 운정)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콩을 심으면 콩을 얻고 팥을 심으면 팥을 얻느니라.

내가 백암동에 있을 때 어떤 관상을 보는 자가 와서 나의 상을 보고 말하기를 ‘하수의 눈이요 바다의 입이라. 공자의 상과 서로 같도다’ 하였으니, 지성으로 신앙하는 것이 제자의 도리니라” 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