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선한 것을 행함이 이것이 곧 도이니라

인월산(仁月山) 2025. 1. 15. 19:48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22. 추산 박노철

신미년(개도58년 1931년) 3월 15일에 박노철(호 추산)이 처음 성사님을 뵈오니,

때에 백남과 청남이 시위하니라.

금강도 취지를 묻자온대 백남이 대강 말하는 가운데에,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다른 것이 아니라. 만법교주 금강대불이요, 태상태상무상자암은 옥제의 명을 받은고로 가장 높은 곳에 상좌하시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천지를 공경하고 왕법을 잃지 말며 선생을 마음으로 받들며 임금에게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자손을 교훈하고 종족을 화목하며 이웃 사람을 정답게 사귀면, 이것이 사람의 도를 행함이요, 악한 것을 버리고 선한 것을 행함이 이것이 곧 도이니라” 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