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만사가 모두 하늘로 됨이니
인월산(仁月山)
2025. 4. 14. 17:08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9-10 송월 임병찬
여쭈옵기를 “김갑순을 기소하여 옛 건축물을 회복함이 어떠하오리까?”
말씀하시기를 “소송은 불가하니 직접 상대하여 담판하되 무자년(개도75년 1948) 이후에 일하면 뜻과 같이 성립하리라” 하시다.
3-49-11 송월 임병찬
여쭈옵기를 “소자의 심령이 비치는 바에 천상의 환경생幻生經을 역력히 듣고 본 것이 있어서 비록 사택의 삼세에 과거 근본과 현재, 미래의 일을 힘써 말하되 도중에 여러 사람이 반신반의하고 세인이 모두 믿지 아니하니 어찌하오리까?”
말씀하시기를 “만사가 모두 하늘로 됨이니 천시가 이르면 자연 인심이 돌아오느니라” 하시다.
3-49-12 송월 임병찬
여쭈옵기를 “이 환란의 때를 당하여 일반도인 남녀들로 하여금 특별히 스스로 복종한 후에 보결을 배수하게 함이 좋을 것 같사오니 어떻게 하오리까?”
말씀하시기를 “네 말이 지극히 옳도다. 순서를 의논한 즉 수뇌부 직원 일동이 솔선하여 스스로 복종한 연후에 일반 도인들로 하여금 스스로 복종하게 함이 옳으니라” 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