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코가 큰 자도 나오고 흑인종도 나오며

인월산(仁月山) 2025. 5. 9. 12:03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62-1 윤유광(유영철 처)

윤유광(유영철 처)이 대성사모님께서 열반하신 후에 11월 삭망에 참례하고자 하여 오니, 남녀 제자들이 다수가 와서 성사님을 뫼시고 앉아 고하기를 “우리나라에도 또한 병대(군사) 소집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니라.

성사께옵서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얼마 후에는 코가 큰 자도 나오고 흑인종도 나오며, 비록 단 하루라도 반드시 공산정치를 받으리라” 하시더니, 경인년(개도77년 1950년) 6. 25사변 후에 비로소 성사님 말씀이 일호一毫도 어겨짐이 없음을 알게 되니라.

 

3-62-2 윤유광(유영철 처)

계유년(개도60년 1933년) 3월에 성사께옵서 제자들을 모아 교화실 새 사택 가옥에 대하여 말씀하시다가 허허 웃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서까래 한 개와 기와 한 장 조차도 남지 아니할 것을 알겠느냐?” 하시고, 최종래를 불러 재삼 부탁하시기를 “너는 내 집을 잘 지키라” 하시다.

그때 제자들이 말씀하시는 뜻을 알지 못하였더니, 신사사변에 비로소 성사님의 명감명감하심이 일월과 같으심을 알았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