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아름답다, 성단이여
인월산(仁月山)
2017. 1. 26. 18:30
오 씨(호 성단, 안옥선의 아내)가 한날은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름답다, 성단이여!
단이 백설을 이루니 천병의 술이요, 꿈이 누른 지장 밥에 깨니 만겁의 몸이라”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