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성훈기(聖訓記). 智편

자식이 된 자 어찌 효도하지 않으리오. (성훈기 편)

인월산(仁月山) 2018. 5. 25. 12:00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훈기(聖訓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훈기  智편. 4-55-12. 119p

여자가 임신함으로부터 1달이 되면 풀끝에 이슬 맺힌 것과 흡사하고

 두달이면 엉겨있던 것이 커져 박동하는 것 같고

 석 달이 되면 피가 엉긴 것 같음이요,

 4달인즉 점점 사람형상이 되어감이요,

 5달인즉 오체가 생김이요,

 6달이 되면 육정(, , , , , )열리고,

 7달이면 360골절과 84천 털구멍이 생기고,

 8달인즉 뜻과 지혜가 길어지고 아홉 구멍이 길어짐이요,

 9달인즉 처음으로 마시고 먹으니 산모가 갑자기 먹으면 머리털이 거칠게 나고 찬 것과

 뜨거운 물을 마시면 놀라고

 열 달이 되면 효도하고 순한 자식은 주먹을 꼭 쥐고 순하게 나서 어머니 몸에 해가 되지

 않게 하고 5가지 거스른 자식은 어머니의 뱃속을 부수고 파하며 어머니의 방광 뼈를

 다리로 밟으니 칼 10개로 배를 찌르는 것 같고 무수한 칼날로 마음속을 뚫는 것 같아서

 고통이 막대하거늘 남의 자식이 된 자 어찌 효도하지 않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