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성훈기(聖訓記). 智편 248

금강도덕을 천하에 펴면 오만년 앞길에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5-5 한흥석(호 담연)이 모셔보니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무릇 노함을 풀었으나 대성사부모님께서는 이번에 크게 노하시어 배례를 받지 않으시니 여러 제자는 아침 배례를 금하라. 이 같은 상황에 나 또한 이 용서를 드리지 않으면 너희가 장차 이 어디에 의지하랴! 가정으로써 보면 엄한 아버지가 격정 할 때에 사랑스러운 어머니께서 걱정을 함께 내면 그 자녀들이 어디에 의지하여 살겠는가? 내가 용서하지 않는 것이 아..

대죄를 그치시니라.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5-4 한흥석(호 담연)이 도성사부모님을 모셔보니 제부회원들은 새벽 4시 30분과 다못 밤 10시를 정하여 매일 대죄하니 도성사모님은 용서하시고 큰 자비로운 마음으로써 용서를 사부님전에 간청 드렸으되 무릇 받지 않으시고 진짓상을 미루시고 간간 냉수 한 그릇을 찾으시며 문을 닫으시고 나오지 아니하심이 7, 8일간을 지나시니 사모님께서 크게 염려하시어 재차 간청하신 고로 대청에 나오시어 천천히 말씀하시기를 “여러 제자..

장차 경상도로 이사할 것이니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5-3 한흥석(호 담연)이 도성사부모님을 모셔보니 개도 81년 갑오(1954) 7월 30일에 이르러 성사께서 제자들을 소집하시어 격정분부하시기를 “내가 교주이나 과오가 적지 않은 고로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느냐? 내가 금일로부터 마땅히 책임을 내려놓을 것이니 너희는 그러한 줄 알거라.” 제자들은 천만 꿈 생각밖에 청천에 벽력같은 분부를 모셔 듣고서 곧 부복하여 고하기를 “차후에는 잘하겠습니다.” 눈물을 흘리고 발..

도인이 되어 어찌 천지에 부끄럽지 않으랴!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5-2 한흥석(호 담연)이 도성사부모님을 모셔보니 (3) 또 모셔보니 개도 81년 갑오(1954) 7월 27일에 도성사부님께서 크게 격정하시기를 “너희는 대성사부님의 세세명명하신 교화를 이미 잊었느냐? 갑술(1934)년 11월 2일 자시에 대성사부님께서 승하하신 후에 내가 감히 성통을 계승함이 어느덧 18년이 되었으되 아직 정신을 깨지 못하고 능히 계율을 준수하지 않고서 혹 폭음하고 과음하는 자가 있고 소와 개와 ..

위급한 일을 당하면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5-1 한흥석(호 담연)이 도성사부모님을 모셔보니 (1) 개도 77년(1950) 경인 11월 20일 오전 총회 시에 사부모님께서 제2국민병에 해당된 청년들에게 특별히 분부하시기를 “어려운 시국으로써 또한 추운 계절이 되었으니 천금 같은 몸을 가히 보전하지 아니치 않을 것이다” 하시고 친히 대겁보제자미구고大劫普濟紫微救苦 등 각각 수십 매를 하사하시며 또 말씀하시기를 “밤이 되면 북극성으로써 동서남북 방위를 정하고 낮..

봄 노래로 해방을 예견하시다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4 최익붕(호 노하)이 갑신(1944)년 7월 25일에 도성사부님께서 신덕휴로 하여금 함께 오라 하사 나는 덕휴로 더불어 동행해서 조치원 큰댁에 나가서 뵈오니 사부님께서 걱정이 있으시어 말씀하시기를 “금년은 대성사모님의 성갑이시니 일본의 눈을 피하여 청원군 남이면 양촌리에서 치성을 올리고자 하니 즉시 가옥을 건축하라” 하사 분부를 이행하여 탄신 치성을 엄숙히 올리고 12월 25일 제향을 받들은 후에 청주 경찰서에 ..

동제들로 더불어 밤을 지나니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3 최원종(호 남송)이 말하니 도성사부님께서 추연 김태희 더불어 행하시어 노성산을 답사하시고 홀로 논산에 행하실 새 내가 논산에서 대기하다가 밤이 깊은데 행차하시어 흔쾌히 영접하니, 기쁜 마음을 금하지 못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어떻게 왔느냐?” 하시고 격려하시기를 말지 않으실 새 연무대(논산시 연무읍) 로 집합하였던 동제들이 상호 연락하여 모시고 가서 동제들로 더불어 밤을 지나니 사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제 물..

혹독한 일제의 고문의 휴유증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2 -3 (3)최연옥(호 신호)이 신사(1941)년 왜변 이후의 성적을 대강 기술하니 1945년 3월 20일경에 사부님께서 온 가족 등을 명하여 부르시사 후경, 봉수, 노하, 명옥, 연옥, 한옥, 안승일, 이노경 8명이 즉시 모이니 분부하시기를 “여기 있는 사람은 비록 친척과 친구의 두터운 정이 있더라도 쇠로 만든 동상의 입에 금인(金人 말조심 하라는 뜻)이라고 한뜻을 본받아서 내가 여기 있음을 절대로 말하지 말라..

밤절에서 두문동으로 피신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2 -2 (2)최연옥(호 신호)이 신사(1941)년 왜변 이후의 성적을 대강 기술하니 어느덧 부강을 지나 등곡리 오희성씨 집에 이르러 주인을 찾으니 초진이 자다가 놀라나와 맞아 들어가니 새벽 밤 다섯 시가 될 새 초진이 말하기를 “노하는 어디로부터 새벽 밤에 오는가?” 대답하기를 “여러 가지가 걱정되어서 옥화촌을 다녀옴”이라 하고 새벽밥을 먹고 길을 나서서 집에 이르니 시계는 자정을 알리더라. 가족 몇 사람을 소집..

토굴을 만들어 피신하시다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2 -1 (1)최연옥(호 신호)이 신사(1941)년 왜변 이후의 성적을 대강 기술하니 도성사부님께서 대전 경찰서로부터 보석으로 출감되시니 밤절로 오시어 토굴을 마련하시고 후경(변청룡)과 다못 봉수(신덕휴) 두 사람이 사부님을 정성으로 모실 새 하루에는 성사께서 봉수에게 하명하시기를 “너는 곧 두문동(뒤에 개문동이 됨)에 가서 최익봉(노하)을 만나보고 오라” 하사 명을 받들고 가서 상봉하고 동반하여 밤절에 이르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