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61. 황희만(호 지해)이 어느 날 밤중에 금강화신경을 읽을 새 홀연히 불기운이 단전으로부터 일어나서 바로 정문을 찌르니 몸에 열기가 일며 정신이 아물거리는지라. 그러던 중 조금 있다가 한 줄기 빛이 방안에 비치며 문밖에서 사람의 기침 소리가 나거늘 감짝 놀라 문을 열고 나가보니 도성사부님께서 난가를 머물러 두시고 운대 위에서 거닐고 계시는지라. 하도 기뻐 달려가서 배례한대, 사부님께서 조용히 웃으며 말씀 하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