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꼭 한번 가보고 싶던 신안군 증도와 목포지역을 양일간 여행을 하였다(11/7~8) 부부동반으로 가을의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넓은 고속도로 여유를 갖고 룰룰랄랄 하며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며 제법 여유를 부려본다 어느덧 무안IC을 지나 신안군에 들어서면서 바다 갯벌을 바라보니 마음이 설래인다. 증도면소재지에서 중화요리집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자 들어서니 나의 선입견과 다르게 음식점 내부가 깔끔하면서 맛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염전으로 가는길에 증도갯벌 생태계를 감상하고 드디어 염전에 도착하여 직접 바라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단순하면서도 광활함을 느켜본다. 인적이 없고 바람소리와 창고만이 일렬로 줄이어 끝없이 이어질뿐이다. 염전 안으로 직접들어가 추억을 남기고 돌아오면서 한때는 천일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