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은 전생 신원이 다하지 안 하였거나 업과가 남아있는 고로 고와 낙이 서로 반반 되는 이 세상에 태어남이니, 도를 잘 닦으면 길이 겁운에 떨어짐이 없으리요. (도성성훈통고 智편. 4-55-9. 110p부분 발췌) " 고와낙이 반반"이란 성훈의 가르침인 문장의 맥락을 살펴보면, 중생들이 이 세상을 태어나 살아감에 전생의 인연으로 인생을 살아갈때에 고와 락이 서로 반복되어지는 변화 무쌍한 삶을 살아감을 알수 있다.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고난의 상황을 벗어나 즐거움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제시한다. 삶을 살아감에 고와 락의 교차되는 것을 모르고 늘 부족함에 허덕이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중생이 아닐런지? 삶이 최상의 조건이라도 겸손하여 언제라도 고난이 찾아 올것을 대비하고 고난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