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나에 일상/담론(談論) 13

인생은 고락이 반반이요

사람의 생은 전생 신원이 다하지 안 하였거나 업과가 남아있는 고로 고와 낙이 서로 반반 되는 이 세상에 태어남이니, 도를 잘 닦으면 길이 겁운에 떨어짐이 없으리요. (도성성훈통고 智편. 4-55-9. 110p부분 발췌) " 고와낙이 반반"이란 성훈의 가르침인 문장의 맥락을 살펴보면, 중생들이 이 세상을 태어나 살아감에 전생의 인연으로 인생을 살아갈때에 고와 락이 서로 반복되어지는 변화 무쌍한 삶을 살아감을 알수 있다.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고난의 상황을 벗어나 즐거움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제시한다. 삶을 살아감에 고와 락의 교차되는 것을 모르고 늘 부족함에 허덕이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중생이 아닐런지? 삶이 최상의 조건이라도 겸손하여 언제라도 고난이 찾아 올것을 대비하고 고난의 상황..

금강도인 이시대의 사명

금강대도의 신앙인의 인연론에 보면 7대 조상의 적덕과, 충효 열녀의 자손들이 선조의 음덕으로 신앙하며 , 선화후 발원문을 보면 천지로 더불어 거래를 함께 하시고, ( *이제 모든 세연(世緣)을 뒤로하고 천궁(天宮)에 오르시니 행적은 성현의 안목과 천지의 고굉으로 천도(薦度) 되시고 이름은 금강대도사(金剛大道史)에 길이 빛나실 것입니다. 바라건대 존령께서는 안혼정백(安魂靜魄) 으로 영무낙겁(永無落劫) 하옵시사 천지로 더불어 거래를 함께 하시고 대도로 더불어 영광을 같이 하옵소서)에서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윤회가 아닌 이 시대에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이 인간으로 화신하시어 도덕사업을 하시고 오만성업을 이룩하고자 할 중차대한 시기에 제자로서 주어진 역활에 필요한 엄중한 사명을 완수하고자 인연을 맺고 이 세상에 내려..

허령불매

허령불매 虛靈不昧란? 먼저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자. 마음에 잡스러운 것이 없고 영묘하여 어둡지 않음으로 나왔있다. 마음 자체가 순수하여 만물을 대하더라도 지혜의 눈이 열려 생각자체가 막힘이 없고 우주 만물을 통찰하여 삼라만상이 손바닥을 보듯 경계에 이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수도修道 하는 사람이라면 그 경지에 이르고 싶은 마음이 함께 할 것이다. 허령불매 경지 이르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대성사부님은 "심성을 배합하여 허령불매하여 만물의 이치를 자각한 연후에야 도성덕립道成德立" 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이라면서 심성신이 합일되면 그것은 도성덕립으로 이어진다 하셨다. 도성사부님은 심성배합을 구체적으로 풀이하면서 "사람의 원신과 9가지 신령한 신이 서로 주객이 되어 마음과 성품에 함께 즐거워하나니 원신..

죽음과 삶은 본래 하나 인것을 ?

삶과 죽음은 무엇인가 ? 어찌 보면 인류의 오랜 궁극적 물음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돌아가는 길도 제 각각 이라는데? 오는 것도 천명이오 , 가는 것도 천명인 것을 ? "대성사부님께옵서 성훈에 가르치시기를 래시천명 거시천(來時天命 去時天 ) 이니 천명어인 청자연( 天命於人 聽自然) '올 때도 천명이요 갈 때도 천명이니 천명이 사람에게 자연을 들음이라' " 왔으면 돌아가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 왜 계속 머무르려고만 하는 것일까?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라서 막연한 두려움이 주는 것인가? 만의 하나 가정하에 가는 곳이 이생의 삶보다 좋은 환경이라면 모두 선호 할 것이다. 그 누구도 가는곳이 인류이래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게 보여준 분이 없었기 때문에 고통과 공포감이 존재하는 ..

연두훈시 신축년(개도148)

신축辛丑년 년두훈시年頭訓示 ‘공고덕숭功高德崇 대도일신大道日新’ ‘집심관성執心觀性 대도확립大道確立’ ‘일체선심一切善心 대도증명大道證明’ ‘공고덕숭 대도일신’ 공과 덕을 높이 쌓아서 지성군자에 이르며 국가,사회, 가정이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대승적 이타행으로 공덕을 높이 쌓아 대도를 일신. ‘집심관성 대도확립’ 마음을 잡고 성품을 보아서 심성배합을 이루는 것이 대도를 확립하는 초석을 다지며 시행방편으로 행주좌와로써 끊임 없는 심성공부를 하여 스스로 대도를 확립. ‘일체선심 대도증명’ 일체의 착한 마음을 이루어 체천 행도하는 것이 대도가 증명될 수 있는 바탕을 이루는 근간이며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서 선함을 쌓는 집에서는 반듯이 경사가 있고 악함을 쌓는 집에는 반드시 재앙이 있으며 다같이 본성을 회복하여 의성..

사람은 왜 지구 행성에 오는 것일까?

사람은 왜 지구 행성에 오는 것일까? 무한대의 행성을 두고 왜 이 지구에 그것도 사람으로 오는 것일까? 가고 오는 이치가 있는 것이어늘 만물의 영장인 인간으로 태어난 목적이 있을 것이다. 자의적으로 무엇인가 하여할 목적과 의무감이 주어져 있을 것이다. 옛 말에 깨똥밭에 둥글어도 , 거꾸로 메달려 있어도 이생이 좋다고 어찌 달리 생각하며 지구의 행성에서는 하고자 하는 수 많은 기회의 장소인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자 마자 힘찬 울음은 감격이 지나쳐 기쁨이 울음으로 변한 것은 아닐런지? 우주 어느 행성(영적인 세상)에서 부족한 부분을 배우려고 수 많은 경쟁을 거쳐 왔을것이다. 즉 공부(수도)을 하여 영적인 진화의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일념으로 사바 세계로 학생의 신분 오게 된 것이다. 그러나 대중의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