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仁편. 1-19. 30p. 문답기 上
고광렬이 무자년 (1948년) 2월15일 처음 성문에 입도하고
병신년(1956년) 정월15일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여 말씀하시기를 “성품은 한 이치니 그 마음을 평등으로 하라. 평등,평등은 하늘에 열린 마음이니 둥글고 비고 고요하게 비춰서 법과 내가 다 빈 것이라. 고로 도라는 것은 허무로서 채를 삼고 인하여 좇음으로 용을 삼아서 동 함도 없고 정함도 없고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아니하여 중도에 맞아 바꾸지 아니하여 본래의 자리에 떠나지 아니하나니 이러므로 물건의 먼 저도 되지 않고 물건의 뒤도 되지 아니하여 능히 만물의 주장이 되어 천 지에 먼저 하나 뒤에 하나 원만하고 평등한지라. 그런즉 이로부터 뒤로한 이치에 평등하여 남녀의 빈부귀천에 다 자연한 이치가 있으리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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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강대도 성경도우회
글쓴이 : 인월산-수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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