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한한 것을 괴로워하고 세상과 담을 쌓는 꺼칠한 네 모습이 부질없이 근심이 많도다!
마음이 요동한즉 그 몸이 위태롭고 뿌리가 상한즉 그 줄기가 꺼칠게 되는지라.
네가 분수를 지키어 받은바 직업을 즐거워하고 빈곤함을 참아서 도 닦음을
알지 못하고 공연히 스스로 부질없이 하니 이와 같이 한즉 하늘이 내려 주시며
땅에서 솟을쏘냐? 백번 호소할지라도 가히 복될 것 없느니라.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8 仁편.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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