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仁편, 1-149, 124p .문답기 上
박선칠(호 춘성) 이 어느날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전체 하늘의 종류를 말씀하실 새 "대개 천지의 도수가 삼백육십오도사분도의 하나가 되므로 여기에 따라서 비늘 달린 벌레가 360종이 있으니 동방을 맡았음에 용이 어른이 되고, 껍질 벌레가 360종이 있으니 북방을 맡았음에 거북이가 어른이 되고, 털 벌레가 360종이 있으니 서방을 맡았음에 기린이 어른이 되고 ,날개 벌레가 360종이 있으니 봉황이 어른이되고, 벌거벗은 벌레가 360종 있으니 중앙을 맡았음에 사람이 어른이 되는지라. 중앙에 있어서 만물 을 어거하는 고로 하늘로 더불어 덕이 같음에 만물의 영장이 되나니 원래 받음이 마음이 어질 고 성품이 선하며 정은 예가 있고 생각은 지혜가 있는지라, 믿음으로써 기틀을 씀에 몸에 머리 는 둥글어서 하늘을 닮았고 발은 모져서 땅을 닮았으며 사지는 사방을 표시하고 360골절은 360도를 응하고 십이 경락은 십이지를 법 받았으며 아홉 구멍이 있어서 아홉별을 응하고 모발은 초목을 형상하였으니 대략 말한 바이나 하나의 조그만한 천지라 가히 한없이 큼에 어찌 스스로 사랑하지 않으리오" 하시니라
천지의 도수가 삼백육십오도사분도의 하나로 비늘달린 벌레류가 360종 , 동방, 용이 어른이며 날개달린 벌레류가 360종 , 남방, 봉황이 어른이며 털 달린 벌레류가 360종 , 서방, 기린이 어른이며 껍질달린 벌레류가 360종 , 북방, 거북이 어른이며 벌거벗은 벌레류가 360종 , 중앙, 사람이 어른인지라 사람은 중앙에 있어서 만물을 거하고 하늘과 더불어 덕이 같음에 만물의 영장이 되며 받음이 원래 마음이 어질고 성품이 선하며 정은 예가 있고 생각은 지혜가 있는지라, 천지를 닮았고 360골절은 360도를 응하고 십이경락은 십이지시를 법 받았으며 아홉 구멍은 아홉별을 응하고 모발은 초목을 형상 하였으니 하나의 조그만한 천지라 가히 어찌 스스로 사랑하지 않으리오. 용, 봉황, 기린,거북이 달리 신이한 대표 동물로 사랑받는게 다 깊은 뜻이 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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