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훈기(聖訓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성훈기 智편. 4-50. 100p
유태석(호 운록)이 김취사에게 들으니
송산장과 취사장 두 사람이 일찍이 성문에 들어와서 도성사부님을 다년간 모시었다.
하루는 배가 고파 두 사람이 주방에 교대로 출입하여 요기 하였더니 사부님께서 웃음을
머금고 말씀하시기를 “우리 집에 큰 쥐 두 마리가 있다”하시사 그 후로는 다시 그 같은 일을 하지 아니하니 또 하루는 사부님께서 웃음을 머금고 말씀하시기를 “요새는 서생원이 보이지 않는구나!”하시니라.
또 송산 선배한테 들으니 사부님께서 음양 이치를 말씀하시니 “30 이전은 남자 여자가 번개 치는 것과 같음이요, 40전 후는 구름이 있으면 비가 있음이요, 50 이후는 꿈속에 떡 맛이거니 과한즉 수를 덜으니라.
또 너희가 보경으로써 이루지 못하면 경여경이 나올 것이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도인은 사주팔자가 없으니 잘하면 반드시 감화하는 이치가 있느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박쥐 도인이 되지 말고 반드시 나날이 벌레를 본받아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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