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국심관기왈무(夢國心關豈曰無)아
왕환회향즉삼도(往還回向卽三途)라
삼천오만거래지(三千五萬去來地)에
도덕금강백팔부(道德金剛百八夫)라
꿈나라에 마음이 관계됨을 어찌 없다고 말하겠는가
갔다가 돌아왔다가 다시 돌아 향함에 곧 삼도라
삼천년은 가고 오만년이 오는 땅에
도덕으로 무장한 금강에 백팔부로다
성심수도도사행(誠心修道道斯行)이오
독지구인인가성(篤志求仁仁可成)이라
겁겁생생매화발(劫劫生生梅花發)하니
십팔탄두월정명(十八灘頭月正明)이라
성심으로 도를 닦음에 도가 행하여지고
뜻을 독실히 하여 인을 구함에 인이 가히 이루어지도다.
겁겁생생에 매화가 피니
18 여울머리에 달이 정히 밝도다
래시천명거시천(來時天命去時天)이니
천명어인청자연(天命於人聽自然)이라
제자(弟子)는 막언중도별(莫言中道別)하라
불국장춘(佛國長春)에 유호연(有好緣)이라
오는 때도 천명이요 가는 때도 천명이니
하늘이 사람에게 명하심에 자연함을 들을 것이라
제자들은 중도에 이별함을 말하지 말라
부처나라 긴 봄에 좋은 인연이 있을 것이다.
- 大聖師父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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