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丹이란, 물건이 본래 형질이 없으니 푸른것도 아니요,
흰 것도 아니며 있는 것도 아니요, 없는 것도 아니라.
허하고 없음으로써 체를 삼고 함이 없음으로써
용을 삼나니 도의 근본이요, 하나의 벼리가 되는지라.
*벼리 : 일이나 글에서 뼈대가 되는 줄거리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66仁편.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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