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릇 성인의 덕화가 미치는 곳에는 모든 물건이 그 광택을 머금어서
모두 다 바름을 지키고 선으로 돌아서게 되나니 만약 그 빛깔을 싫다
하고 간사스러움을 취한즉 비유컨대,
새끼 병아리가 멀리 어미 옆을 떠나 모이를 탐하여 수챗구멍만 후비다가
어미의 부르짖음도 알지 못하고 쥐나 까치의 잡아먹힘이 되는 거와
같아서 그 징조가 망하느니라"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70 仁편.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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