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는 오직 정하고 오직 한결같이 하여 자기 신명을 밝혀서 살아서도 복되고
죽어서도 복되고, 소인은 이와 반대로 자기 신명을 속여서 살아서도 화되고
죽어서도 화되나니 이런고로 착하고 악함이 나눈 바라.
착한 자는 살아서도 극락 죽어서도 극락이 있고,
악한 자는 살아서도 지옥 죽어서도 지옥이 있으니
선악 나눔이 이같이 그 엄한지라. 가히 두렵지 아니하는가? "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79 仁편.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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