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 15. 20p. 문답기 下
고용근(호 전련)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지극한 도는 담연히 맛이 없고 지극한 덕은 덕으로 하지 아니하며 큰 지혜를 쓰는 자는 졸한 것처럼 보이고 크게 어진 사람은 어리석은 거와 같이 보이나니 그런고로 천지는 해와 달로써 밝혀 주시고 바람과 비로써 윤택하게하사 모든 만물을 내서 기르시되 '나의 덕'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말씀이 없음시며 성인은 신묘한 덕화로써 건져 주시고 교양으로써 인도해 주시어 모든 만물을 사랑으로 기르시되'나의 공'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자랑을 아니 하시나니 이러므로 '대덕'이라 이르나니라" 하시니라.
|
출처 : 금강대도 성경도우회
글쓴이 : 인월산-수촌 원글보기
메모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 > 문답기(問答記) .仁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5년 2월 20일 오후 10:55 (0) | 2015.02.20 |
|---|---|
| [스크랩] 후천 미륵불 운수 (0) | 2015.02.20 |
| [스크랩] 호생지덕(好生之德) (0) | 2015.02.18 |
| [스크랩] 달도 차면 기울다 (겸손) (0) | 2015.02.17 |
| [스크랩] 도(道) 란? (0) | 201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