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몽사 (송덕문)

* 신앙하시다 선화하시어  천도봉불 되신분들을  위하여 양개도 성탄절에 년2회 학몽사에 봉불제향으로 받들어 모시며

  송덕문으로  추모한다.

                                                  송 덕 문 (학몽사)

개도 000년 11월 25일

금강대도 용화교주 대종법사 성덕산 이 법산

연화대도 용화교주 대종덕사 성인전 양 도향 은

 

천도 봉불되신 금강선 연화불 제영위전에 삼가 송덕의 글월을 올리나이다. 巍乎大哉시라! 제위 금강선 연화불이시여! 일찍이 성문에 귀의하시어 생삼사일의 성경지심으로 평생을 하루같이 신앙하신 큰 자취는 참으로 우리 대도의 자랑이요, 후래중생의 사표이십니다.

 대성사건곤부모님께옵서 수명옥제 하옵시사 제도중생하시려고 강원도 통천으로부터 남천하시어 금화산하 옥화촌에 오만대기를 정하시고 萬化之道와 萬有之德으로 삼계십방의 중생들을 제화하실 때 제위 금강선 연화불께서는 낙도존성의 참 뜻으로 옥하촌을 왕래하사 오만에 큰 씨앗을 뿌리셨읍니다.

 도성사건곤부모님을 모시고 의성 앞장 성경으로 대도 발전에 온갖 정성을 다 하시던중 포악무도한 왜정으로 말미암아 불의의 신사사변을 당하셨으나 그러나 민족은 하나요, 대도는 둘이 아니다”라는 진리로서 민족정기를 바로하시고 대도를 굳건히 지키시어 을유년 해방과 더불어 도성사부모님께옵서 다시 만인제자를 교화하시사 제자들은 나날이 그 수를 더 해 갔습니다. 그 후 덕성사부모님께옵서 성통을 계승하시여 광화중생을 하심에 제위 금강선 연화불께옵서도 뜻깊은 오만성업에 의성으로 제자의 도리를 다 하시어 후래중생의 모범이 되심으로 이에 제자들의 행적을 일일이 참고하시어 의성사로부터 봉덕사까지 그 숭고한 의성심과 행적에 맞는 직첩을 하사하시었고,

또한 입도하여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도를 신앙하다가 선화하신후 그 결과에 따라 성신사로부터 평신사까지 직첩을 하사하시어 천추향화를 받들게 하시니 참으로 전무후무한 미륵세존의 법력이 아니시면 어찌 제위 존령들에게 이와같은 홍은을 내리실 수 있겠습니까? 그 은혜를 생각하오면 참으로 호천망극일 뿐입니다.

 

오늘 제 000회 연화개도 성탄절을 맞이하여 덕성사 곤모님의 지극히 제자 사랑하시는 존의를 받들어, 성탄절의 기쁨을 함께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옵고 제위 존령들의 숭고하신 뜻으로 생삼사일지성을 샇으신 행적을 기리면서 향화전작 받드오며, 삼가 추모의 글월을 올리오니 외외하신 제위 금강선 연화불께서는 대의 당당하신 군자방명으로 오만장춘을 길이길이 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