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훈기(聖訓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성훈기 智편. 4-47-2. 95p
여형현(호 종명)이 교화를 받드니
(2) 또 이르되 교화를 5월 19일에 받들어 모시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산인즉 작은 가지 맥이 가늘게 끌고 온 연후에 높이 솟은 큰 봉우리가 있고 ,
사람인즉 마음과 성품과 몸이 수련된 연후에 썩지 아니하는 꽃다운 이름이 있으며 ,
공자님이 계실 때에 자공(공자 제자)의 큰 부자는 이 자공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이 공자의 덕으로 말미암은 것이라.
말 없는 돌부처와 형상만 있는 나무 허수아비에 밥을 지어서 공을 들임은 부처를 위함이 아니요, 이 나를 위함이며,
내가 비록 능한 재주가 없어서 하나의 모과를 굴리지 못하나 말을 하고 또 도가 있고 행동을 보여주고 또한 덕이 있으니 어찌 이 돌부처와 나무 우상에 비교하랴!
의심이 있으면 백군데 천군데 모든 종교 단체에 가서 물어보고 오라.
스승에 성경을 하는 자가 공을 쌓고 덕을 쌓으면 하늘이 복을 내리고 땅이 상서를 발하니
어찌 이 개인의 정성과 힘으로 되리오, 공 쌓음을 인색하지 아니하고 정성들임을 아끼지 말며 만일 이 일꾼을 두고서 마땅히 집에 일을 부리려면 비록 품삯은 주지 못하나 마땅히 그 먹을 것을 줄 것이니 금강. 연화도인 일동은 마땅히 대도에 수고한 일꾼이 되어서 직분을 편안히 하고 일을 행하면 천지가 증명하니 혹 조금 괴로움이 있으나 절대로 굶는 일이 없을 것이라.
마음속에 금단이 성장하는 이치를 너희는 대개 알지 못하리라마는 비가 가물 때에 내리면 초목이 날마다 더욱 새로워서 살펴보면 그 커지는 것은 보이지 아니하나 잎사귀가 펴서 꽃이 열매를 맺음이라.
중매하는 일은 내가 이 할 것이나 자녀를 낳는 것은 너희에게 맺었으니 만일 성공하지 못하면 내가 마땅히 억지로 끌고 갈 것이라.
해가 동방에서 나오면 서방이 먼저 밝으니 이제의 운은 곤궁한 운수니 도가 지극히 크며 값 중에 고생한 품삯이 제일 크다.”하시니 옛날을 훑어보고 이제를 상고해봄에 우리 스승 같은 분은 있지 않으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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