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437. 299p
조영제(호 영운)가 한날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신하는 반드시 임금을 가리고
선비는 반드시 스승을 가릴 것이라.
임금을 가리고 스승을 가림이 만일 그 사람이 아니면 결코 성공이 없고 마음과
힘을 허비하여 마침내 나쁜 곳에 빠져서 그 몸을 그르치고 성품과 명을 온전하지
못하나니 어찌 두렵지 아니하랴!
너희들은 두루 관찰하여 닦고 배움이 옳으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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