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 꼴-(3)

금강대도  계간 소식지 "성경" 지에 "대종법사.대종덕사님"이 기고한 글을 모아 법문집(法文集)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으로 출판된  글을 창간호 부터  46호까지 연재하여 글을 계재합니다. 

(제 1장 개도 121년 -125년 (서기 1994년 ~ 1998년). 2장  개도 126년-130년 . 3장 개도 131년-135년 . 부록)

                             ◐   닮은 꼴-(3)  ◑

 

후천시대의 성현으로 가르치심의 메시지를 온 인류에게 전파하고 계신다.

비록 지금은 온 인류의 소수인 작은 나라 대한민국의, 그것도 세종시 금남면 금천리 우복동 옥화촌에서 몇 십만의 제자들만 따르고 모시며, 계율을 지키며 우리들의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으로 모시고 있는 것이다.

이제 온 인류 중생들이 어찌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본성(本性)을 찾지 않겠는가?

충. 효. 성경은 인지본이라 하셨거늘 온 인류 중생들이 가장 인간답게 예를 지키며 사는 가장 첨단적인 사고로 미래의 21C에, 제4의 물결에 미륵세존님의 가르치심인 도덕(道德) 즉 도(道)가 자리해야 우리는 닮은꼴을 형성하면서 게계승승 인간답게 모든 동물들의 숭배를 받으면서, 우주 삼라만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장 축복 받은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의 아들과 딸이 될 것이다.

이에 우리는 이 엄청난 우주섭리와 대성현을 모시고 그 분의 가르치심인 대경전(진리)을 전파하고 실행함으로써 성사건곤부모님을 모셨던 불감사기신재의 도제보들의 뒤를 이어 대도의 삼보(三寶)를 등에지고 금강대도의 태극시대를 여는 등불 일월(日月)로서 거듭나야 할 것이다.

 

금강대도인들이여!

세상사이에 스스로 일월(日月) 되어 미륵세존님의 진리를 밝혀 온 인류중생이 자비의 세례 속에서 가장 인간답게 살도록 우리 모두 기쁨 마음으로 일상의 생활 속에서 한 단계 뛰어넘는 지혜와 용기 즉, 이 시대의 의성제자로 자리해야 할 것이다.

우선 자신부터 탈피욕신 문추성(脫皮浴身 聞秋聲)하여 태극시대의 주역이 되어야만 깜깜한 어둠은 가고 후천 시대의 아침을 온 인류 중생들이 맞을 것이다. 이 역사적인 소명(召命)인 천명(天命)의 부르심에 아직도 밤이라고 밝아오는 여명을 이불로써 가리고 있는가?

 

                     『誠敬』8호. 개도 123년(서기 1996년) 1월

                                    大宗德師  誠仁田 梁桃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