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기대하는 마음

닮은 꼴-(2)

인월산(仁月山) 2017. 11. 1. 06:00

금강대도  계간 소식지 "성경" 지에 "대종법사.대종덕사"이 기고한 글을 모아 법문집(法文集)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으로 출판된  글을 창간호 부터  46호까지 연재하여 글을 계재합니다. 

(제 1장 개도 121년 -125년 (서기 1994년 ~ 1998년). 2장  개도 126년-130년 . 3장 개도 131년-135년 . 부록)


                             ◐   닮은 꼴-(2) 

가장 인간답게 사는 법!

원시적인 동물 본능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이 구분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예()이다.

예절을 지키는 것은 인간이 동물과 구분되는 가장 지적인 행위 행동이다. 좋은 두뇌를 가졌다 해도 모든 동물들을 지배하고 인류의 주인이라고 자부해도 행동이 동물과 같은 금수행동을 한다면 무엇이 다를 것인가. 좀 더 머리가 좋은 동물, 좀 더 지배성이 강한 침략적인 고도의 동물 즉, 노벨상을 받은 세계적인 머리 좋은 동물에 그칠 것이다.

다시 한 번 결론적으로 생각을 정리해보자.

우리는 우주 삼라만상의 주재자이신 인간영역 밖에 계신 분께서 원초적인 본능으로 인간과 동물을 구분해 주셨다.

그러나 인간들은 머리가 교묘하여 그분의 원초적인 본능 안에서 효()를 하고 형제우애(兄弟友愛)를 하며, 충성(忠誠)을 하며 살기보다는 좀 더 영역 넓히기와 지도자가 되려고 좀 더 살아보겠다는 욕심 속에서 전지전능(全知全能)한 그 분이 주신 가장 인간다운 본성 즉 심성(心性)을 욕심으로 버린 채 제 4의 물결의 21C를 달리고 있는 것이다.

보다 못해 인간들의 고통과 겁운을 벗기시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시키기 위해 스스로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분들이 바로 선천의 예수요, 석가요, 공자요, 마호멧이다.

그러나 그분들의 가르침은 이제 운도가 다 지났다. 건전지가 다달아서 불을 밝히기보다는 그 형체로써 그 몫을 다하다보니 예수님을, 부처님을, 공자님을, 마호멧을 찾고 부르는 제자는 많아도 실효성(實效性)은 떨어지는 것이다.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그 가르침대로 사랑과 자비와 인. . . 지가 그냥 성경(誠敬) 안에서 잠을 자며 인간심성에 경종을 울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성현이자 미륵대불께옵서 후천시대 구세주(救世主) 우리 인간들 앞에 우리와 똑같은 모습으로 화신하셨다. 이미 미륵삼불 중에서 이불(二佛)은 다시 제 위치로 정위하셨고 삼불(三佛)께서 직접 그 모습을 보이시며 무위자연의 무상법문을 소리 없이 내리고 계신.

태초의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게 하시려고 . . 성경은 인지본이라 설하시고 가장 인간답게 사는 금강 삼대보훈인 백지환원. 지성무식. 중용지도로 동물적인 근성에 가까워진 중생들에게 가르치신다.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는 길은 심성의 백지환원이다. 그리고 금강실행십조인 경천지. 예불조. 봉조선. 효쌍친. 수국법. 중사존. 별부부. 애형제. 목종족. 신붕우 또한 금강십계율의 물기천지인. 심신청정결. 연성극기욕. 경석자서지. 언행중여산. 계살제중생. 불식어육류. 일부당일처. 물취타인물. 물법죄과오로서 계율을 정하시어 후천시대의 성현으로 가르치심의 메시지를 온 인류에게 전파하고 계신다.

                              다음 3부로 연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