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덕가(道德歌)

천지만물장(天地萬物章)

인월산(仁月山) 2018. 1. 25. 05:00

 

                     -천지만물장(天地萬物章) -

 

천지만물  생긴 중에 귀한 것이 사람이요, 영특(英特)한게 사람이라

칠정(七情)이 여여(如如)하고 팔덕(八德)이 의의(猗猗)하여,

공부자(孔夫子)의 끼친 법을 진팔로합덕(眞八老合德)하니, 오륜삼강주장이오,

영특한게 버금이니 군자체청 만년도(君子諦聽 萬年道),

시행방편 간절하여 연화(蓮華)세계 좋은 시절, 숙연(時節宿緣)조차 공부(工夫)할제,

상유공덕 남자도덕 하유체번 녀자도덕 상론처비(上有功德 男子道德 下有替番 女子道德

相論處備) 갈라노니가사념념(歌辭念念)들어보소,

부자자효(父慈子孝) 있었으니 천성지친법(天性之親法)을 받고,

군의신충(君義臣忠) 있었으니 천존지비법(天尊地卑法)을 받고,

부화부순(夫和婦順) 있었으니 천지음양법(天地陰陽法)을 받고,

형우제공(兄友弟恭) 있었으니 부모골육법(父母骨肉法)을 받고,

장유유서(長幼有序) 있었으니 경장애유법(敬長愛幼法)을 받고,

종족화목 있었으니 조상골육법(祖上骨肉法)을 받고,

붕우유신 있었으니 남혼여가법(男婚女嫁法)을 받고,

향당주려(鄕黨州閭) 있었으니 사촌지정법(四寸之情法)을 받고,

사제인연(師弟因緣) 있었으니 도학군자법(道學君子法)을 받아,

광제중생(廣濟衆生) 이 세계에 물석고구(物惜苦口) 누굴는지,

체면광대생각(體面廣大生覺)하여 념념존성(念念存誠) 한마음으로,

제약부경(濟弱扶傾) 일을 삼아,

도처사(道處士)의 불심(佛心)으로 전전반측궁구(輾轉反側窮究)하야,

육친가화 일삼으며 안빈락도(安貧樂道) 그 아니냐 ,

솔성위도천명(率性謂道天命)으로 념화남녀(念華南女)들어보소,

연봉수천년신선승피백운(蓮峰水千年神仙乘彼白雲) 있었으니,

계초산림명월(桂超山林明月)이며 등태산지도덕(登泰山之道德)이라,

량수청풍백운중(兩袖淸風白雲中)에 백팔념주(百八念珠) 있었으니,

인연(因緣)좇아 도덕가(道德歌),

 팔십일재 태상로군 오천시자운계(八十一載 太上老君 五千時慈雲界),

남녀회정(男女回程) 일을삼아 태극진도무량심(太極眞道無量心),

장팔사남녀(長八士男女)로다,

춘풍청(春風淸)하니 적선지가(積善之家)에는 필유여경(必有餘慶)하고,

추월명(秋月明)하니 적악지가(積惡之家)에는 필유여앙(必有餘殃)이라,

삼불(三佛)부처 좋은 인연 대자대비(因緣 大慈大悲) 누굴는지,

옥체륜상 만화중(玉體倫常萬化中)에 체천행도(軆天行道) 일을 삼아,

갈산부삼화경(葛山夫三化經)은 백록부부득도(白鹿夫婦得道)로다,

생지옥 생극락(生地獄 生極樂)은 연수장지(蓮水藏地)보려니와,

사지옥 사극락(死地獄 死極樂)천지장춘 극락국(天地長春 極樂國)에,

연봉화지(蓮峰華枝) 자랑하며 ,

갈류청산(葛藟靑山) 이리저리 부평초(浮萍草) 여기구나,

안에들면 부부유별(夫婦有別) 밖에나면 장유유서,

체문광기 오덕가(長幼有序諦文廣機五德家),

원형리정 주장(元亨利貞 主張)하여 삼천귀가 천년도(三千歸家千年道),

사람사람 있거니와 인의례지분별(仁義禮智分別)없어,

여래타불(如來陀佛)끼친 법이 가가정정 분명(家家丁丁分明)하다,

록수반백 청춘(綠水頒白靑春)들아 소태불심(蘇胎佛心)어이하고,

욕심(慾心)으로 일을삼나,

사농공고 직분(士農工賈職分)대로 종차서의행(從此逝矣行)할적에,

천덕월덕삼모가(天德月德三慕家)에 공부자(孔夫子)의 도존춘추법(道存春秋法)을 받아,

춘추향사(春秋享祀) 끼친법이 가가호호 주장(家家戶戶主張)이라,

역장대도 원앙문(易章大道鴛鴦門)에 팔불인연중(八佛因緣重)하건만,

회두념념(回頭念念) 몰랐으니,

정신삼계 성명삼자 무극대도십방계(精神三界姓名三字無極大道十方界)

주야불망 생각(晝夜不忘生覺)할제개과천선(改過遷善) 누굴는지,

성현가기(聖賢可期) 빨리빨리 녹표남녀정신(鹿表男女精神)이냐,

일심자비(一心慈悲)마음 일는지,

천성지품 법(天性之稟法)을 받아 설치남산(雪耻南山) 누굴는지,

공곡전성(空谷傳聲) 알아다가 허당습청 당도(虛堂習聽當到)하야,

화인악적(禍因惡積) 그러한대,

복연선경(福緣善慶) 사람사람 척벽비보 물건(尺璧非寶物件)이냐,

촌음시경 군자(寸陰是競君子)로서 천류불식(川流不息) 일삼아서,

연징취영(淵澄取映) 나타날제,

용지약사(容止若思) 좋은덕행 언사안정 평등(德行言辭安定平等)이라,

팔덕시(八德詩) 읊조릴제 남녀분별(男女分別)있었으니,

내단공부 중(內丹工夫重)하구나,

진단오경(眞丹五經) 나타나서 소승대승(小乘大乘) 이리저리,

최상승(最上乘)에 득달(得達)하면 무극대도(無極大道) 이아니냐,

호호탕탕(浩浩蕩蕩)이 천지(天地)에 천년신선 주장(千年神仙主張)하여,

왕생극락(往生極樂) 누굴는지 불로불후 맹서(不老不朽盟誓)하라,

천년득도 월남궁(千年得道月南宮)에 숙연(宿緣)쫓아 가르치며,

유지평등 락화촌(維持平等落花村)에 가학승천 분명(駕鶴昇天分明)하니,

만리운정 비도선(萬里雲程飛度仙)은 남녀기가 왕생(男女期駕往生)이니,

이리저리 생각하니 팔덕시 분명(八德時分明)하다,

천상옥경 백옥루(天上玉京白玉樓)에 구합종실(九合宗實) 누굴는지,

시제문자(始制文字) 알아다가 적송자(赤松子)하고,

적송자(赤松子)하면 남녀가 다 적송자(赤松子),

천상윤택 부부간(天上潤澤夫婦間)에 합덕평등 만화중(合德平等萬化中),

체청아문 광포시(諦聽我文廣布時)에 육불가지 회정(六佛家之回程)으로,

연화불심(蓮華佛心) 일삼으라,

천생증민(天生烝民) 좋을시고 락도의상(樂道義相) 평등(平等)이며,

성현군자(聖賢君子) 좋을시고 아미타불 극락(阿彌陀佛極樂)이라,

천지음양(天地陰陽) 좋은 도덕 삼불가(道德三佛家)에 나타나니,

사생육도(四生六道) 있건마는 자비춘심(慈悲春心) 몰라주고,

도덕군자(道德君子) 있건마는 회두념념(回頭念念) 없었구나,

충효성경(忠孝聖經) 있었으니 불침육적(不侵六賊) 일삼으며,

주색재기(酒色財氣) 멀리하라 부모근심 그아니냐,

계살방생 조심(戒殺放生操心)하라 석가여래(釋迦如來) 여기 있어,

경화궁중 설월자(瓊華宮中雪月子)와 천지상선(天之上仙),

태상로군(太上老君) 불로장춘 억만년(不老長春 億萬年),

십이루중 참여(十二樓中 參與)하니 이아니 비선(飛仙)이냐,

어렵구나 어렵구나 악심제거(惡心除去)어렵구나,

좋을시고 좋을시고 가화락도 좋을시고 불로장춘(不老長春) 누굴는가,

오륜삼강 체면(五倫三剛體面)하야 의외욕심(意外慾心) 쓰지말고,

당당사의 주장(堂堂思義 主張)하야,

이십팔수 인연직(二十八宿 因緣職)에 삼혼지기도덕(三婚之機道德)이라,

육불화기 만사여의 천지구흔(六佛和氣 萬事如意 天地俱欣) 좋을시고,

삼청지기(三淸之機) 있었으니 팔불인연(八佛因緣) 누굴는가,

삼청자비(三淸慈悲) 좋을시고 거진출진(居塵出塵) 누굴는가,

연봉화기(蓮峰華機) 좋을시고 방편교화(方便敎化) 누굴는가,

고해중생(苦海衆生) 좋을시구 취류건곤(翠柳乾坤) 이 세계에,

팔불인연(八佛因緣) 좋을시고 설산인연(雪山因緣) 누굴는가,

령산팔십(靈山八十) 좋을시고 피차공덕 억만년(彼此功德 億萬年),

불생불멸(不生不滅) 좋을시고 천지망망 기화중(天地茫茫 期華衆),

만물자비(萬物慈悲) 좋을시고 선악분별 천지간(善惡分別 天地間),

선악분별(善惡分別) 있었으니 양화포덕(兩華布德) 좋을시고,

일수만지 청풍간(一樹萬枝 淸風間)에 지지화화(枝枝花花) 좋을시고,

원성원색 주장(遠聲遠色 主張)하면 철수화지평등(鐵樹花枝 平等)이며,

락화적적 일념중(落花寂寂 一念中)에 남녀자비 주장(男女慈悲 主張)이며,

지일단성 천년도(指日丹成 千年道)는 석군자화 명덕(惜君自化 明德)이라,

죄짓지 말고 덕()닦으라,

생지옥(生地獄)도 있고 생극락(生極樂)도 있으며,

사지옥(死地獄)도 있고 사극락(死極樂)도 있는지라,

죄를 지으면 죄 받는 것이 가()하고, ()을 닦으면 덕 받는 것이 가하니,

죄라는 것은 본래 뿌리가 없는 것이라,

악한 일을 행하는 사람은 하늘이 망()하게 하시고,

()한 일을 행하는 사람은 하늘이 흥()하게 하시나니 ,

이런고로 선악(善惡)이 나눈바라,

부귀빈천(富貴貧賤)은 전생선악(前生善惡) 인연에 의하여 이 세계에 나서,

부귀와 빈천이 있나니 억제(抑制)치 못할것은 선악분별이라,

락도상(樂道上)하니 일물정정 필화적(一物丁丁必化跡)하고,

일조식성군자(一朝食省君子)하니 연분(緣分)좋다 군자로다,

만년시 위풍가(萬年時爲風家)에 구화종성(九化終聖) 누굴는가,

도덕군자 있었거든 회두념념(回頭念念) 이때로다,

계림발적 향사지정 추월가지 명덕(桂林發跡 享祀之情 秋月家之明德)이오,

옥분화지 남녀(玉分華枝男女)들은 ,

천로신분(天怒神憤) 생각하고 천우신조(天佑神助) 생각하여,

관일두우 만년지(貫一斗牛萬年枝)는 숙부가지화답(宿夫可知和答)이며,

중낭거화 백운중(中朗擧華白雲中)에 지지청산(枝枝靑山)이아니냐,

석침몽각(石枕夢覺) 좋은때에 백운(白雲)타고 신선(神仙)되며,

백옥루(白玉樓) 좋은 인연 연화필적(因緣蓮華筆跡) 뚜렸하고,

삼도인연(三道因緣) 좋은때에 공자도덕 갱성(孔子道德 更成)하며,

시인천하 안락국(施仁天下安樂國)은 종문화지 문답(終文華枝問答)이라.

금화산하(金華山下) 옥화촌(玉華村)에 독파황정 토묘언(讀罷黃庭吐妙言),

일편백운 고적리(一片白雲孤寂理)에 탄금독좌무 건곤(彈琴獨坐撫乾坤)하니,

선풍도골(仙風道骨)이 누굴는지,

삼화필적 경계(三化筆跡警戒)하야 계림발적 유리가(桂林發跡琉璃家),

명전천추(名傳千秋) 있으련만 기심기천(欺心欺天) 어찌할고,

망고결심 가련(網罟決心可憐)하다,

구고전집 제자(救苦前集弟子)들아 공성화계 육불가(孔聖華界六佛家),

도조인연 맹서(道祖因緣盟誓)하야 영원귀체(永遠貴體) 이리저리,

태극무극 합도(太極無極合道)하여 만물생생 만화중(萬物生生萬化中)

영특(英特)한게 사람이라,

무엇으로 영특한고 삼불(三佛)부처 있었으니 도통군자(道通君子) 영특하고,

오륜삼강 있었으니 삼화필적(三化筆跡) 영특하고,

천년신선(千年神仙) 있었으니 방편군자(方便君子) 영특하고,

안빈수도(安貧修道) 있었으니 효당갈력(孝當竭力) 영특하고,

절의진성(節義盡誠) 있었으니 충즉진명(忠則盡命) 영특하고,

효부선과(孝婦善寡) 있었으니 여중군자(女中君子) 영특하고,

여모정렬(女慕貞烈) 있었으니 여필종부(女必從夫) 영특하다,

성발지지 천년화(聖發枝枝千年花)는 화지각색 만물중(花枝各色萬物中),

공도세간 유백발(公道世間唯白髮)이라,

청자(聽者)는 기경삼일루(期瓊三日樓), 불청귀로 삼라정(不聽歸路三羅程)이라,

적선(積善)하면 춘심적적 만화성(春心寂寂萬化成)하고,

적악(積惡)하면 추상낙엽 락일정귀(秋霜落葉落一程歸).

                    ---  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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