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주신 심성을 잘 닦아 (성훈기 편)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훈기(聖訓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훈기  智편. 4-73-3.  158p

 (3)  조인구(호 송산)가 모셔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심성을 수련해서 도덕군자 되고자 한다면 교화원에 물어

봐서  밝은 글을 얻어 보고 예식부에 물어봐서 실례가 없는 행사를 하면 가할 것이라.

천도의 운행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나고 기르고 거두고 감추는 때가 있고

인간의 평생에도 나고 늙고 병들고 죽음이 있으니 어영부영하다가 기회를 잃어 탄식하지

말며 하늘이 주신 심성을 잘 닦아 본분을 잊지 말고 세상 사람이 입도 원서를 제출하면

허가증을 내줄 것이니 일찍이 충성과 효도와 성경은 사람의 근본이니 대도를 오륜의 집에서 증명하라는 글귀를 명심해서

국가의 충성은 비간과 관성제군의 충성을 배울 것이요,

부모의 효도는 순임금과 장공예의 효도를 본받을 것이며

사문의 성경은 부우제군의 정성을 따를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