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에 인과 보응의 이치가 소소하여 가히 속이지 못할지라.
네 가지는 태어남으로부터 오고 가는 데는 여섯 가지 길이 있으니
이것은 사람의 나고 죽는데 돌아가는 길이라.
네가지 나는 것은 태와 알과 습한 거와 화하여 나는 것이요,
여섯 길은 천상. 인간. 지옥.아귀. 축생. 수라이니 네가지 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여섯 길에 있어서는 착하면 천상. 인간에서 복 받고
악하면 지옥. 아귀. 축생. 수라에 앙화를 받는지라.
고로 선악 두 끝은 이 마음의 닦고 닦지 아니 하는데 있으니 능히 이 마음을 두어 닦으면
가히 써 천지의 도를 돕고 화육의 공을 도와서 성현과 선불이 될 것이니
너희들은 능히 성훈을 생각하여 모든 악함을 짓지 말고 모든 착한 것을 봉행하라”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177仁편.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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