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74. 조명광(송석우 처)
조명광(송석우 처)이 임자년(개도39년 1912년) 5월 19일에 그 남편 송석우를 따라 입도하였더니,
어느 날에 성사께옵서 명광으로 도호를 주시고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는 전무후무한 금강도라.
하늘로 더불어 도를 합하고 해로 더불어 덕을 합해서 처함에 밝지 아니함이 없고 구함에 응하지 아니함이 없으니, 나의 가르침을 살펴 들어서 생각 생각에 잊어버리지 않으면 구하는 바와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할 바가 없으리니 조심하고 삼가라” 하시다.
명광이 이후로 심열성복하여 늘상 순회포덕에 마음을 다하면서 항상 말하기를 “나이 팔십에 몸이 건강하고 근력이 강함은 성은이 미친 바라” 하더라.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 > 내, 외편( 內,外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현군자가 모두 이 가운데 있으리라 (0) | 2023.10.09 |
---|---|
무슨 근심할 바가 있으랴! (1) | 2023.10.06 |
무엇이 선한 도인지요? (0) | 2023.10.03 |
어리석은 자가 제자가 될 것이라 (0) | 2023.09.29 |
보름달이 더 밝으냐 (0) | 2023.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