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72 구산 이덕영, 운해 오열균
을축년(개도52년 1925년) 7월 15일에 이덕영(호 구산)과 오열균(호 운해)이 법회에 와서 참여하였더니,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세상에서 어리석고 귀먹었다고 하는 자가 나의 제자가 될 것이니라.
앞으로 선악을 분별할 때에 반드시 뇌성벽력으로 천지가 진동하여 놀라게 하리니, 그때 불충하고 불효하고 무도한 자가 어찌 살기를 바라겠는가!
너희들은 반드시 내말을 좇아 충.효. 성경에 마음을 다하면 비록 물과 불 가운데 있더라도 스스로 생명을 보전할 방도가 있으리니 간절히 마땅히 경계하라” 하시다.
그때 성사께옵서 큰 소리로 엄하게 가르치시니 기와집이 진동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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