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이 세상의 일은 객지처럼 잠시의 일이요

인월산(仁月山) 2024. 7. 29. 11:07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4-2. 최귀광 (김해수 처)

정월 초하루 설과 8월 보름 추석에 귀광이 사택에 들어가서 명절을 지내면,

성사께옵서 반드시 하문하시기를 “집에 선조들의 제사가 없느냐?” 하시다.

대답 드리기를 “종가집이 있어서 제사를 받드는 고로 비록 이같이 하더라도 큰 관계가 없습니다.

 

2-64-3. 최귀광 (김해수 처)

성사께옵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함께 해로하는 부모를 섬기기는 쉽고 홀아비와 홀어머니 된 부모를 섬기기는 어려우니, 나가고 돌아옴에 반드시 고하여라.

이 세상의 일은 객지처럼 잠시의 일이요, 천상일은 오만년의 일이니, 당장 편한 것만 취하려는 마음을 갖지 말고 장구한 뜻을 굳게 세워서 길을 잃지 말아라.” 하시다.